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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 가수 양파가 까만 천으로 얼굴을 꽁꽁 감싸고 무대에 올라 음산함을 선사했다.

양파는 7월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8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 OST ‘령혼’을 처음 공개했다.

‘령혼’은 양파의 애절한 보이스와 웅장하고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 양파는 까만 긴 드레스와 까만 모자를 쓰고, 까만 천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를 불렀다.

왠지 비밀스런 양파의 모습이 냡량특집 드라마 주제곡답게 음산한 기운을 더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혼’은 억울하게 살해된 귀신이 주인공의 몸을 통해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으로 이서진 임주은 건일(초신성) 이진 지연(티아라)의 출연이 확정돼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