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미국 유학시절 홍콩 남자와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양파는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이같이 밝혀 함께 녹화에 참석한 동료 연예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파는 이날 '미국 유학시절 남자친구가 있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홍콩 남자와 사귀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양파는 "홍콩 남자친구와 싸웠을 때는 늘 먼저 사과했었다"며 "이는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양파는 이날 데뷔 10년만의 첫 토크쇼 출연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