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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yangpaholic 2007.05.23. 10:41

6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가수 양파가 가장 견제하는 라이벌로 아이비를 지목했다.

양파는 "제가 활동할 당시와는 달리 요즘 가요계는 신세대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콘이 트렌드화 되었고, 노래만 잘 해서는 주목을 받을 수 없는 것 같다"고 23일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양파는 또 "그런 의미에서 옆에서 지켜본 아이비는 뛰어난 외모를 비롯해 가창력 있는 가수라서 후배들 중에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라며 "사실 외모와 몸매 그리고 댄스실력이 부럽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사랑…그게뭔데'로 귀환한 양파는 아이비의 '이럴거면'과 함께 '발라드의 여왕'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양파는 18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26일 MBC '쇼 음악중심'과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팬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