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파(28)가 온오프라인 음반 시장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과시하고 있다.
17일 발매된 5집 ‘더 윈도우 오브 마이 솔’이 발매 하루 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과 싸이월드, 벅스 등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멜론에서는 전곡(12트랙)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차트에서도 실시간 1위에 이름을 걸었다.
양파 소속사는 “음악을 접한 팬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양파, 역시 양파다’,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 역시 기대 이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자랑했다.
양파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멋진 무대와 음악으로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영기자 sy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