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더 윈도우즈 오브 마이 솔’로 6년 만에 돌아온 가수 양파(28)가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양파는 15일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히트곡 ‘애송이의 사랑’을 비롯해 5집 타이틀 곡 ‘사랑…그게 뭔데’와 비욘세의 ‘리슨’ 등을 열창했다.
방송에 참여한 양파의 팬들은 그녀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흘리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팬들은 직접 준비한 축하 케이크와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쓴 현수막을 선물했다. 방송은 18일 밤 12시15분.
한편 양파는 18일 KBS ‘뮤직뱅크’, 19일 MBC ‘쇼!음악중심’의 ‘컴백 스페셜’ 무대에 오른다.
이승영기자 sy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