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유튜브 채널 오픈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양파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youtube 2021.1.1 open 주소는 곧 공개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짤막한 영상에서 양파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는 모습이다.
최근 브이앱(VLIVE)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던 양파는 본격적으로 소통을 위한 장으로 유튜브 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대되네요!!", "새해에 만나요~", "모여봐요 어니언숲!", "얼른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1세인 양파(본명 이은진)는 1996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사생활'의 OST를 부르며 오랜만에 음반 활동을 진행했고, 지난 8월까지는 KBS2 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