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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가수 양파가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양파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1 #양파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파는 20년 전 데뷔 시절처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97년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양파는 데뷔곡인 ‘애송이의 사랑’을 비롯해 ‘다 알아요’, ‘A'ddio(아디오)’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2007년 유학 이후 오랜 공백 끝에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양파는 ‘사랑 그게 뭔데’, ‘그대를 알고’, ‘Marry Me(메리 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 해 발매된 여가수 중에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양파는 오는 12월 13, 14일 양일간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