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양파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양파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걸어나가보자. 어디든 내 두 발 디딜 곳 없을까"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색 웨이브 헤어를 길게 늘어뜨린 양파의 옆모습이 담겨 있다. 입술을 살짝 벌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양파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양파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파 하나도 안 늙네", "너무 아름답다", "투명한 눈빛과 청초한 모습 너무 예뻐요", "언니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싱그러운 양파 언니 팬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한편 양파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한다. '보디가드'는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보디가드'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 2012년 11월 영국에서 처음 공연된 이후 아시아 최초 국내 초연된다. 여가수 레이첼 마론 역은 정선아, 양파, 손승연이,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은 박성웅, 이종혁이 각각 맡았다. 내달 1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강남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