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가수 양파의 어릴 적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양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목대장. 이은진 어린이. 나 원래 쌍꺼풀 있었다. 화가 나 있다 얘. 내가 말괄량이였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양파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고 있다. 앙 다문 입에서 다소 고집스러웠던 양파의 말괄량이 시절이 엿보인다. 그런 가운데 현재와는 다를 바 없는 눈매와 코, 입술은 양파의 모태미모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동그란 코는 오늘날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양파가 사진을 올리며 스스로 "나 원래 쌍꺼풀 있었다"라고 장난스럽게 언급하는 글 또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양파, 어릴 적부터 귀여웠네" "양파, 어릴 적 모습이 지금이랑 똑같다" "양파, 어린 시절부터 이미 회장님 포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월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신비한 원더우먼'의 정체가 양파로 드러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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