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데뷔한 양파, '나는가수다3' 합류
데뷔 초 '왈가닥' 사진 온라인서 화제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소호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 위에 섰던 ‘소녀’가 어느덧 20년차 베테랑 가수로 무대 위에 돌아온다.
가수 양파는 29일 첫 방송될 MBC ‘나는가수다3’에 합류해 다른 가수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양파의 데뷔 시절초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파의 충격 과거’라는 게시물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게시물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양파의 데뷔 초 모습으로 독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양파는 지금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왈가닥’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9년생인 양파는 지난 1996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하자마자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후에도 빼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