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양파는 오는 4월5일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앨범 '투게더'를 발표한다. 양파가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남짓 만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다 그런 거래요'는 유명작곡가 조영수가 멜로디를 쓰고, 히트 작사가 강은경이 노랫말을 완성한 감미로운 발라드다.
양파의 이번 컴백에는 인기 배우 이요원과 백성현도 힘을 보냈다. 이요원과 백성현은 '사랑은 다 그런 거래요'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연출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원태연 감독이 담당했다.
양파는 고등학생 때이던 지난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한 이후 빼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OST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