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정규(본명 김정규)가 국내 최고 여가수 양파의 작사곡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정규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독한말’은 유명 작곡가이자 실력파 가수인 미호의 곡에 가수 양파가 가사를 붙여, 헤어진 연인의 복잡하고 괴로운 심경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규는 현재 19살 고등학생으로, 이번 앨범 발매를 위해 상당 기간 트레이닝을 거친 준비된 신인이다. 과거 드라마 ‘49일’ OST의 수록곡 ‘그대니까’에 보컬로 참여한 바 있는 검증된 실력파다.
신인가수 정규의 첫 싱글앨범 ‘독한말’은 10월 31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