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실력파 가수 양파가 8월 컴백한다.
양파는 지난해 6월 MBC 드라마 '혼' OST '령혼'으로 일주일 가량의 짧은 활동을 하고 휴식에 들어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1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한 것.
앙파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양파가 8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라며 "한곡당 2~3일 동안 녹음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앨범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파의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 자신의 음악에 완벽을 기하고자 하는 음악적인 욕심은 여전하다. 전보다 한층 성숙하고 유연해진 양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파 측은 "아무래도 오랜 시간 휴식기를 갖다보니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커진 것 같다.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