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6년 만에 가요계 컴백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양파가 최근 미국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귀국,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6일 양파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안 미국에 머물며 음악 공부 및 휴식을 취하던 양파는 2월 중순께 귀국했다.
이 관계자는 "양파가 미국에서 귀국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쯤 본격적인 음반 작업에 착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양파는 음반 준비에 워낙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스타일이다. 지난 2007년 때 낸 음반도 녹음만 1년여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래도 귀국한 만큼 음반 준비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한 양파는 2007년 6년 만에 발표한 5집이 '사랑..그게 뭔데'와 '그대를 알고'가 히트하면서 왕년의 인기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