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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14
yangpaholic 2008.04.15. 17:03

[뉴스엔 이재환 기자] 국내 최초 여성 프로듀서 미호의 프로젝트 앨범이 출시됐다.

실력파 가수 양파와 여성 프로듀서 미호가 손잡고 출시한 '비밀'은 오랜 우정을 쌓아온 가수와 작곡자가 의기투합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타이틀곡 ‘비밀은 어디에 있나요’는 여성 듀엣 곡. 또한 실력파 뮤지션 유영석과 근래 주목 받고 있는 러브피쉬의 남성 듀엣곡도 포함돼 있다.

이 앨범은 우리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탁월한 여성의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 봄날 아지랑이처럼 신비스럽고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앨범. 지난 10일 온라인에서 출시돼 현재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에서 가요 팬들의 귀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싱글 앨범이 출시된다.

1997년 드라마음악을 시작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미호는 유영석의 'First Emotion' 앨범의 전체 편곡을 시작으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동안 팀, 유리상자, 양파, 아이, 아이비, 리즈, 영지 등 다수의 가수들과 음악작업들을 통해 실력을 인정을 받았다.

이재환 star@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