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NBC TV '어프렌티스 시즌 6' 파이널리스트이자 수억불의 가치를 지닌 전문인맥 연결사이트인 주당고 닷컴의 CEO인 제임스 선과 만나 미국음악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국내 스타들의 할리우드 진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재미교포 사업가 제임스 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양파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그는 지난 달부터는 美 SONY 뮤직, EMI 뮤직, 워너 뮤직 등 음반사 고위 관계자들에게 양파의 음반과 뮤직비디오 등을 일일이 보여주며 미국음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타진 중이다.
미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NBC-TV 의 간판 프로그램 '어프렌티스'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직접 진행 및 제작하며, 자신의 후계자를 선정하는 컨테스트 프로그램. 제임스 선은 준우승을 차지한 후 자신이 운영하는 전문인맥 연결사이트 주당고 닷컴(zoodango.com)을 통해 전 세계 유명 인사와 CEO 등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게 될 정도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타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