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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25일 9년만의 콘서트 '쇼,쇼,쇼'

가수 양파가 9년 만에 여는 단독콘서트의 총제작 감독을 맡는다.

양파는 다음달 24,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쇼,쇼,쇼'의 기획 단계부터 연출, 무대,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의 총괄 지휘자로 활약한다.

이번 콘서트의 기획을 맡은 엔이알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통 가수들이 콘서트의 내적인 부분에 국한하여 준비하고 연습하는 것과 달리 양파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에도 애착을 보이고 있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스태프들이 초 긴장상태에 들어갈 정도"라고 밝혔다.

양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조용한 이미지를 탈피해 삼색 '쇼'를 내세운 파격적인 무대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문의 1566-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