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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yangpaholic 2007.09.15. 19:17


(서울=연합뉴스) 강영국기자 = 15일 저녁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양파의 팬클럽 창단식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가수 양파가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양파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팬들이 준비한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가수 양파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팬들이 준비한 축하 케이크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

가수 양파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팬들이 준비한 편지를 읽고 있다.

가수 양파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팬들이 준비한 편지를 보며 감동하고 있다.

가수 양파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팬들의 사랑에 감격해 눈물을 흘린 뒤, 메이크업이 다 지워지겠다며 얼굴을 가리고 수줍게 웃고 있다.

가수 성시경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양파의 팬미팅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해 맥주를 선물한 뒤 '러브샷'을 하고 있다.

가수 성시경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양파의 팬미팅 행사에서 게스트로 참석해 맥주를 선물한 뒤 건배를 하고 있다.

가수 성시경, MC몽, 린(맨왼쪽부터)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양파의 팬미팅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가수 린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양파의 팬미팅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해 축하해주고 있다. 양파가 술을 마신 후 애교가 넘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린이 흉내를 내고 있다.

가수 MC몽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양파의 팬미팅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해 축하해주고 있다. MC몽이 "양파의 드레스와 무대, 모두가 완벽하다"면서 모기에 물린 자국을 가리키며 장난을 치고 있다.

가수 MC몽이 노메이크업일 때는 양파와 아이비를 전혀 구분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몽은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열린 양파의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게스트로 동료 연예인 성시경 헤이 소이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 MC몽은 "양파 씨와는 같은 회사 소속이어서 처음 알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 회사에서 얼굴을 봤을 때는 양파 씨인 줄 몰랐다"며 "노메이크업일 때는 양파 씨나 아이비 씨나 똑같다. 아이비 씨인 줄 알았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MC몽은 "양파는 고등학교 때 가수로 데뷔한 대선배"라며 "현재 양파의 '꼬봉'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해 또 한 번 팬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양파는 6년 여 만에 팬클럽 창단식을 갖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스타뉴스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