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파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 인기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에서 '이달의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5집 타이틀 곡‘사랑.. 그게 뭔데’로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 양파는 지난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수상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인기 정상에 올랐는데요.
양파는 수상이 확정된 순간 "정말 오래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 "같이 고생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죠?
지난 2001년 4집 이후 소속사 문제로 가요계를 떠났다 6년 만에 발표한 5집으로 8년 만에 공중파 가요 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양파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정말 남다를 것 같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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