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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yangpaholic 2007.06.15. 11:39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가수 양파가 5집 수록곡 '메리 미(marry me)'로 또 한번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양파는 지난 14일 MBC FM4U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에 출연해 5집 수록곡 '메리 미(marry me)'를 라이브로 열창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많은 청취자들은 양파의 노래를 들은 소감에 대해 "라이브가 마치 CD로 들려주는 것처럼 안정감이 있었다"며 "온몸에 소름 끼치는 음색과 가창력...양파는 우리나라의 명품 가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영향 때문에 MINI 게시판은 14일 하루동안 양파의 라이브 가창력에 대한 찬사의 내용들로 가득찼다.

양파가 직접 작사 작곡한 '메리 미(marry me)'는 빅밴드 재즈를 재치 있게 재구성한 노래로서 양파의 탁월한 보컬 과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들린다.

양파의 소속사측은 "'메리 미'가 후속곡 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양파의 또 다른 보이스 매력을 들려주기 위해 최근 라디오에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파의 5집 타이틀곡 '사랑…그게 뭔데'는 15일 현재까지 각종 온라인음악사이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