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집 앨범 'The windows of my soul'을 발표하고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파가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파는 최근 인터뷰에서 "음악만큼 최상의 중독은 없다. 한 때는 음악이 질리고 ,듣기 싫기도 했는데 너무 좋아하는 곡을 들으면 온 몸이 눈처럼 녹아 없어질 것 같다"며 유별난 음악 사랑을 밝혔다.
양파는 "매년 내가 뽑은 최고의 송으로 차트도 만든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송 등의 부문으로 나뉘는데, 4년째 1등인 게 씨거로스란 팀이다"고 말했다.
내한공연도 그룹 넬의 멤버들과 함께 관람했을 정도로 그들의 열성팬인 양파는 씨거로스의 백야와 같은 음악을 듣고 자신의 홈피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