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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양파가 돌아온다. 무려 6년 만의 컴백.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양파는 오는 12월 중순으로 컴백 시기를 확정지었다. 현재는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전언. 그간 대중적인 발라드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신곡은 대중성보다는 음악성에 좀 더 집중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방송?동을 비롯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 노래 하는 양파의 모습을 자주 접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양파의 신곡 발매 소식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6년 만의 컴백이라는 점이 일단 관심을 모은다. 그간 드라마 OST 등에 참여 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신곡은 2012년 발매한 미니앨범 이후 오랜만이다.

또한 앞서 '나는 가수다'는 물론 다양한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레전드급' 가수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어 그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