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원더우먼이 가수 양파와 흡사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특히 원더우먼은 최고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판정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29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원더우먼과 세일러문의 대결이 펼쳐 졌다.

이날 원더우먼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불렀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완벽한 가창력이었다.

판정단과 관객들은 "원더우먼의 노래 실력이 최고"라며 "가왕 음악대장을 잡을 만한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분위기에서 이번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원더우먼이 가수 양파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원더우먼의 목소리 톤과 몸매까지 모두 양파와 일치한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양파는 30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에서 최고 수준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는 가수로 잘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