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22일 RBW측은 스타뉴스에 "최근 양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RBW 김도훈 대표와 양파는 오래전부터 서로 알아오던 사이. 양측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서 양파는 올해 초 MBC '나는가수다'에 출연 "소속사가 공중 분해되고 하는 그런 일들이 계속 반복돼 7년의 공백기를 가졌다"라며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양파가 몸담게 된 RBW는 지난 2010년 3월 김진우, 김도훈, 황성진 작곡가 3인이 모여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전속아티스트 제작, OEM방식의 국내외 아티스트 제작, 해외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걸그룹 마마무 래퍼 베이식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