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양파가 눈물을 흘렸다.
4월 24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 시즌3'에서 양파가 마지막 무대 소감을 밝혔다.
양파는 "내가 무대에 서는게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데뷔 후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배려를 많이 해주시니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골방에서 있던 모습이 떠올랐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