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는 가수다 3' 양파가 절절한 감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7회에서는 3라운드 2차 경연이 치러졌다. 2차 경연의 과제는 '네티즌 추천곡'.
양파는 네티즌이 추천한 곡 중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선택했다.
파란 정장을 입고 무대에 선 양파는 '사랑..그놈'의 감성에 맞게 절절하고 애틋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녀의 무대에 박정현은 "양파 씨가 이 정도로 고음이었나? 고음을 정말 잘 활용해서 되게 빛났다"라며 극찬했다.
'나는 가수다 3'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휘성, 나윤권이 출연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나는 가수다 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