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양파가 관객을 홀리는 인어에 등극했다.
2월6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박정현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 스윗소로우가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으로 1라운드 1차 경연을 펼친다.
우선 양파의 선곡을 본 MC 박정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가 아는 그 양파인가? 이렇게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로 모두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양파가 등장하자 청중들의 어마무시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양파는 발목까지 떨어지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은근히 드러나는 다리라인과 머리에 꽂은 정열적인 붉은 꽃이 감탄을 부르는 섹시미를 풍겨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