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코어콘텐츠미디어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다.
코어콘텐츠미디어 한 관계자는 6월 26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양파는 이달 초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양파는 3년여 동안 몸담았던 코어콘텐츠미디어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그의 정확한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4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은 양파는 그동안 ‘혼’, ‘뿌리깊은 나무’ 등 각종 드라마 OST는 물론, 지난 2011년에는 미니앨범 ‘Elegy Nouveau’를 발표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