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가수 양파가 내달 1일 발매예정인 '투게더(Together)' 음원의 판매수익 전액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양파는 최근 티아라 소연과 'Together'를 통해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러던 와중 후배가수인 티아라가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음반판매 수익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이번 'Together' 음원 수익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는 이번 음원판매수익기부에 대해 "티아라 멤버들과 상의를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파는 'Together' 앨범의 수록곡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선공개하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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