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현정 기자] 양파 “윤두준, 아이돌중 최고 로맨틱가이” 듀엣비화 공개

4년만에 컴백한 가수 양파가 비스트 윤두준에 대해 극찬했다.

양파는 최근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녹화 방송에 참여해“어린 친구들에게 내 노래를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돌 가수 중 로맨틱 가이가 누구인지 찾았고 프로듀서와 소속사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으니 그게 바로 남친돌로 유명한 윤두준이었다"고 듀엣 동기를 밝혔다.

양파는 이어 “윤두준과 함께 부른 노래가 사랑을 노래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라 혹시라도 어린친구들에게 혼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다”고 말했다.

양파는 “윤두준이 불평 한마디 없이 너무나도 성실하게 해서 놀랐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때 무척이나 긴장을 했었다고 하더라”며 “특히 웃을 때 모습이 ‘부동산 아저씨’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야기 등 오랜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심정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양파는 이번 앨범 수록곡인 ‘본 아뻬띠’를 윤두준과 함께 불러 화제가 모았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